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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물 : 상  展   

 

 

 

 

 

미디어 아트 아티스트 연합 ; MAG [Media Art G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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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은 새로운 미디어아티스트들의 네트워크입니다.

우리는 정해진 생각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생각들이 얼마나 다양한 그릇에 담길 수 있는지 실험합니다. 

우리는 예술이 거창한 목적을 이루기 위한 삶의 어떠한 수단에 있는 것이 아니라,삶 자체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예술가들이 서로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연대할때,더 많은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예술을 해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환영합니다. 이곳은, 그 어떤 것에도 구애받지 않는. 정말로 하고 싶은 예술을 실험하고, 끊임없는 도전을 멈추지 않는

예술가들의 모임, MAG 입니다.

 

 

 

맞물상은 맞물리는 생각(想)과 그 형상(狀)을 의미합니다.

새로운 뉴미디어 아티스트들의 네트워크 <MAG>은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는 젊은 아티스트들의

두려움 없는 부딪힘과 맞물림을 지향합니다.

 

독특하고 개성 강한 생각들이 서로 부딪히며 내는 파열음들이  아름답게 맞물려 울려퍼지는 이 곳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http://mediaartgroup.net/

참여작품

개를 키우지 마시오

 

게임에서 개를 고르고 키우고 버리는 과정은

상당히 허무하다. 하지만 이 과정들이 실제

개가 버려지는 과정들과 다름없다.

~와 다른

 

세상은 변한다. 빠른 변화의 흐름 속에 나는 어디에 있는지, 어떤 모습인지. 혼돈 속에 나 자신을 잊기도 하고, 흐름에 몸을 맡기기도 한다.

시계

 

우리는 시간에 쫓기듯 살고 있어서, 시간이

흐르는 것이 얼마나 아름다운  것인지 잊고

있었다.

낯선

 

누군가에게 우리 자신은 언젠가 분명히

'우두커니 바라보던 그  뒷모습'이었다.

그가 나를

 

나는 / 그를 / 그가 / 나를  / 보이는 것  / 본다 /

볼 수 없다  / 드러난다 / 가려진다.

이름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 준다는 것은 나이가

들수록 점점 사라져 간다.

교집합 실-험 보고서

 

다양화된 사회 속에서 구성원들간의 교집합을 찾음으로써, 세상은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관계임을 증명하고자 하는 넌센스 보고서

그들

 

항상 그림자들은 빛에 의한 하나의 부속물 

취급이었다. 만약 그들이 살아있다면?

창조

 

탄생의 빅뱅과 소멸의 블랙홀은 우주 대표적 시작과 끝이다. 우리는 그 시작과 끝 안에 존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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