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2월 전시
<갈팡질팡, ON THE FENCE>
팡세는 계속해서 갈팡질팡 움직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속에서도 팡세의 소리는 계속 퍼지고 있습니다.
이번 겨울 전시는 팡세의 움직임을 소리로 표현하여 팡세의 길을 찾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빛나는 그대
우리는 해파리의 존재 자체만으로 과연 유해하다고 판단할 수 있을까요? 우리에게는 그럴 권리가 없습니다. 이처럼 우리의 존재도 마찬가지입니다.
똑똑
당신도 나처럼 가끔 우주에 홀로 떨어진듯한 기분을느낄때가 있나요? 그럴 땐, “똑.똑.똑. ” 하고 마음의 문을 두드려주세요.
츤츤
아빠의 서투른 표현방식에서 묻어나는 사랑스러움을 인형뽑기게임을 통해서 관객에게도 전달하고 싶습니다.
R=VD (X) I=ME (O)
‘삶’과 삶을 살아가게 하는 ‘목표’가 전도되어 버린 사람들에 대한, 너를 향한 나를 향한 나를 포함한 너를 포함한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Alice In LaLaLand
작가가 느꼈던 영화 라라랜드의 감동을 미디어아트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전하고자 합니다.
2017
5월 전시
<몰래 훔쳐보다, 관음展>
우리는 늘 무언가를 관음하고
누군가에게 관음 당한다.
관음에 대하여 각자 다양한 방식으로 풀어내는 이야기들.
하나의 일기
다른 사람 일기 훔쳐보기
Emotional Light
우리는 때때로 내가 어떤 마음인지, 그리고 상대방이 어떤 감정을 가지고 있는지 몰라서 답답한 경우가 있다. 이럴 경우에 우리가 그 사람의 감정을 살짝 훔쳐볼 수 있으면 어떨까?
어느새 프레임 속
우리는 타인의 시선을 궁금해 한다. 우리는 내 시선을 타인과 공유하고 싶어한다.
타인의 시선을 바로 본다면 어떤 느낌일까? 타인이 내 시선을 바로 본다면 어떤 기분일까?
Inside
좋아해서, 궁금해서, 비밀이니까 그저 남들 따라서, 혹은 그냥. 이렇게 우리는 이런 많은 이유들로 흘깃거린다.
그렇다면 그런 나의 모습은 어떨까?
Under the see
관음이라는 단어는 우리에게 항상 부정적으로 다가온다. 순수할 수 없고 아름다울 수 없는 관음, 그것의 정의에 대해 다시 얘기한다.
누군가의 옷장
이 옷장엔 누군가의 비밀이 있다. 그것은 내가 아는 누군가의 비밀일 수도 있고, 모르는 사람의 비밀일 수도 있으며, 어쩌면 나의 비밀일지도 모른다.
2017
11월 전시
<움직임 動>
조형대 디자인 페스티벌, 팡세를 홍보하기 위해 5명 각각의 특성을 살려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