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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발견 展>
모든 익숙한 것들을 새롭게 다시, 발견하다. 팡세의 첫 번째 전시. 재발견 展
파스칼
공간에 의해서 우주는 나를 감싸고, 하나의 점으로서 나를 삼킨다. 그러나 사고(思考)에 의해서 나는 우주를 감싼다..
저 아이
그리고 그것은 이제 더이상 죽어있는 것이 아닌 정말로 살아있는 것이었다.
Modular Clock
사람들은 시간의 단위에 사로잡혀서 살아간다고 생각하지만, 시간은 사람이 어떻게 인지하는지에 따라서 그 의미를 완전히 달리한다.
낯선
누군가에게 우리 자신은 언젠가 분명히 ‘우두커니 바라보던 그 뒷모습’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