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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 강세종 박효준 최재준 오종기 김한솔 이소애
다양한 색들로 변화하며 회전하는 구체는 빅뱅을 떠올리게 한다.
세상의 모든 것들은 빅뱅의 폭발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빅뱅은 탄생, 시작과 같은 “창조”의 키워드들을 가지게 된다.
그리고 시작의 이미지를 가진 구체가 색을 잃는다면 그것은 아마도 창조의 반대인 “소멸”을 의미하게 될 것이다.
우리는 창조-소멸의 과정을 우리가 정한 이미지 그대로 관객에게 전달하는 것 보다는 비선형적인 이미지로 관객에게
전달하고자 한다. 이는 관객에게 스스로 작품의 의미를 생각하게 하는 “열린 의미”를 전달 할 것이다.
그래서 탄생과 소멸이란 서로 다른 의미를 갖게 하는 색의 변화는 관객에 의해 이루어진다.
구체는 관객의 이동에 따라 색이 변하기도 하고 잃기도 하는데 여기서 관객은 탄생과 소멸을 만들어내는 “창조주”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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