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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히다

 

 

 

 

팡세의 두 번째 전시 - 밝히다 展

 

 

 

빛이란 단지 스스로 빛나는 것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그것은 무언가를 결국에 밝힌다. 단순한 전구에서부터 프로젝터를 통해 뿜어져나오는 형형색색의 빛에 이르기까지.

 

차갑게 버려진, 따뜻했던 모든 것들을 밝히고,

여러가지 색으로 혼재된 우리의 자아를 밝히고.

우리의 모든 지난 역사를 관통하는 우주를 밝히고, 

우리 머릿속 '생각'의 사각지대를 밝힌다.

 

매년 계획되고 진행될, 팡세의 5월 전시 프로젝트 그 첫 번째. 팡세의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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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작품

City Lights

 

음악에 맞춰 번쩍이는, 도시를 수놓는 조명들, 건물들. 관점을 달리하면 우리 주변의 모든 것들도 예술일 수 있다.

Identilight

 

형형색색으로 분열된 우리의 그림자.

그 중 우리는 누구인지 끝없이 찾아간다..

Tree Of Life

 

세상을 가까이서 아주 자세히 들여다 보다가

다시 아주 멀리서 바라보면 결국 그 두 가지가 같다는 것을 알게된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

 

우리 주변의 '아낌없이 주는 나무'는 누구일까. 우리는 다른 누군가에게 아낌없이 주는 나무일 수 있을까?

전짓불 앞의 방백

 

애초에 그것은 장막없이 존재할 수 없는, 아주 눈이 시린 것이었다.

빛의 교향곡

 

우리 주변에 늘 존재하는 빛 입자들의 청각적 재현. 들을 수 없는 연주, 빛의 연주를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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