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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유효한,  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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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쁘게 살아가며 잊고 있던 세상을 향한 의문들,
 오랜 시간 고민해도 풀리지 않는 수많은 질문들,
 그리고 그에 대한 우리의 생각.
 우리의 현재에 대한, 
 우리의 미래에 대한,
 우리의 세상에 대한,
 그리고 우리 자신에 대한,
 여전히 유효한 이야기들.
 팡세의 네 번째 전시 
 여전히 유효한, 展

 

 

 

참여작품

Is This Really You  

 

평면 거울에 비친 그 무언가는, 본래에 있던 것의 허상. 우리는 늘 그 허상을 본래의 것과 같은 것으로 생각한다.

Millstone

 

느리고, 돌아가고, 사라지는것에 대한 이야기. 이것은 나에 대한 것이기도 하고 나를 둘러싼 것들에 대한 이야기이기도 하다.

The Cardboard

 

규격화되고 일률적인 구조, 모든 것들이 가공화되어있는 도시. 매일 똑같은 반복 속에 바쁘게만 움직이는 사람들. 

xxy를 위하여

 

이 이야기는 나는 나에게 얼마나 솔직한지, 내가 아는 내 모습이 정말 내가 맞는지 하는 낯선 물음들을 던집니다.

나는 따라서,따라서 나는

 

남들과 비교하고, 그들이 하는대로 따라가고 결국엔 비슷해져 ‘나만의 개성’, ‘나다운 것’을 잃어버린다. 

사소한 침묵

 

살인자없는 살인이 일어나는 사회들, 그것은 사고와 사건의 분류로 정의할 수 없다. 사회는 모든 죽음에 책임이 있다.

세상에서 가장 먼 휴식

 

끊임없이 내가 어디까지 해냈는지, 앞으로 무엇을 더 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을 멈추지 못한다. 그것이 자의던 타의던 생각을 해결하지 못하고, 점점  자신을 잠식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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