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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y를 위하여 유진희
'나라는 존재는 영겁의 회기 속에 잠시 머무는 자리이며, 그림자이고, 환상이다.’
라는 불교의 교리중, 무아론의 가르침으로부터작품은 시작됩니다.
이 이야기는 나는 나에게 얼마나 솔직한지,
내가 아는 내 모습이 정말 내가 맞는지 하는 낯선 물음들을 던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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