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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Infinity And Beyond
2014년 3월, 팡세의 두 번째 멤버선발을 위한 홍보프로젝트로 기획된 "To Infinity And Beyond :
무한함 그 너머를 향하여" 프로젝트
한쪽면으로만 반사가 되는 Half Mirror를 활용, 무한함을 향해서 끝없이 뻗어나가는'생각 : penser' 을 표현하였다. 팡세의 모든 프로젝트들은 실험정신으로 시작된다. 사각형의 Led 프레임 속에서 깊이감을 형성하며 뻗어나가는 깊은 하늘처럼, 망망대해처럼 푸른 공간 속을 유유히 떠다니며 유영하는 '팡세' 의 진취성을 나타내고 싶었다.
2014년 3월,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B동 건물에 설치된 이 포스터는, 사람들이 그 앞을 지나가면 빛을 뿜어내기
시작하는 '상호작용성(Interactivity)'을 지닌 포스터다. 우연찮게 바라본, 영원을 향해 뻗어있는 끝임없는 생각.
아무도 생각하지 않았던, 기습적으로 건물의 로비에 설치된 이 프로젝트를
팡세는 '게릴라 프로젝트'라고 기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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