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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이는 바람 박가현 문경미
관람이 아닌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당신만이 완성시킬 수 있는 작품이다.
내부에 설치 된 바람개비에 당신의 숨결이 닿으면 외부에서 비누방울이 나온다.
마치 당신이 직접 불어낸 것처럼. 당신은 내부에서 카메라를 통해 외부공간을 볼 수 있다.
당신이 만든 비누방울은 즐기는 사람이 없다면, 그저 공기의 흐름일 뿐이다.
비누방울과 바람개비, 그리고 바람. 함께 즐긴다면 찬란하게 반짝일 것이다.
당신에게서 나온 바람은 타인의 행복이 되어 반짝이는 바람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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