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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 안영수 정민지 조재영 PA 유정화
우리는 한정된 시간 속에서 너무나도 많은 일을 하도록 강요당하고 있다.
늘 불안해하며 숨이 턱까지 차도록 뛰어다니지만 미래는 손에 잡히는 것도,
눈에 보이는 것도 없이 여전히 허전하고 허탈하다.
우리는 인간의 욕망이 만들어낸 시계라는 기계에 사로 잡혀,
정해진 시간 속에서 살아가야 하는 강요된 삶이 우리를 더욱 옥죄어 온다.